(광주가톨릭평화방송) 김소언 기자 = 담양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이달 1일부터 담양사랑상품권 특별할인율을 10%로 상향 조정했습니다.

지난달까지 지류상품권은 10%, 카드 상품권은 7%의 특별할인율을 각각 적용했지만 이달부터는 지류와 카드 모두 10% 할인을 적용하게 됐습니다.
 
이번 10% 특별할인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되며 구매 한도는 월 70만원으로 지류는 20만원, 카드는 50만원입니다.

담양사랑상품권 지류형 구입과 카드 발급․충전은 지역 28개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며 반드시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한 뒤 방문해야 합니다.

또, 금융기관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용 앱인 '착'에서 카드 신청과 충전이 가능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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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2023-11-02 04:54:48     최종수정일 : 2023-11-02 04:55:15